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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해외여행갈때 필수 준비물 총정리!

봉봉이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국내의 여행지는 정말 많이 다녔지만 해외는 처음이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와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준비물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 봉봉이는 27개월 남자아이입니다. 1. 의료용품 아기들이 아프면 정말 난감해지는거 같습니다. 감기는 정말 1~2주 단위로 계속 걸리고 열은 또 얼마나 불같이 나는지 너무나 무섭습니다. 국내에서 여행을 한다면 병원이나 약국에 바로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좀 안심이지만 해외로 나가버리면 정말 대책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여행을 위해서 아이가 둘인 약사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생각보다 챙겨가야 할 약들이 ..

봉봉이이야기 2023. 1. 17. 04:56
봉봉이의 간식시간

우리 봉봉이는 이 맘때 친구들이랑은 조금 다른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오이,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파프리카이다. 얼마전에는 내가 셀러리 먹는걸 보더니 자기도 먹어보겠다고 입으로 아삭! 하더니 맛이 있었는지 그 다음 부터는 내가 먹을때 나와 함께 먹는다. 27개월이 된 지금 봉봉이가 새롭게 좋아하고 있는 간식은 구운 콩이다. ㅋㅋㅋ 과자나 음료수에 많이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스스로 잘 따라와주니 너무나 고맙다.

봉봉이이야기 2023. 1. 10. 17:19
26개월 아기 키우는 노하우 : 왠만한건 허락해주기

우리 봉봉이는 이제 26개월이 다 되가는 개구쟁이 남자 아이이다. 얼굴은 동그라미이고 눈도 크고 입도 크고 전체적으로 시원스럽게 생긴 귀염둥이다. 두돌이 지나자 마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내가 해줄께!!" 자기가 해준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보겠다는 뜻이다. 옆집 사는 봉봉이 절친도 무엇이든지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걸 보니 이맘때쯤 모든 아가들이 보인다는 '혼자서도잘해요 현상' 인거같다. 모든것을 자기가 한다고 하니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당황스럽기도 하다. 바빠 죽겠는데 혼자 양말을 신겠다고 낑낑 거리고 도와주려고 하면 자기가 하겠다고 성질을 낸다. 그래도 기다려 주면 이내 해내고는 뿌듯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혼자 하겠다고 하는 덕에 난 더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하지만 그래도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것이..

봉봉이이야기 2022. 12.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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